부산 회전식 교차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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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10 01:00
입력 2010-02-10 00:00
부산시는 교통 사고를 줄이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회전식 교차로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7억 2000만원을 투입해 송정해수욕장 입구 삼거리와 동구 초량동 돼지갈비 골목 오거리, 남구 오륙도 SK아파트 입구, 서구 구덕운동장 등 4곳에 점멸식 신호를 없애는 대신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다음 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회전식 교차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10월쯤이면 회전식 교차로로 교통체계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회전식 교차로의 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면 내년에는 강서구 기장군 등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부산에는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과 영도구 태종대 입구 등 2곳에 회전식 교차로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가 회전식 교차로 확대에 나선 것은 점멸 신호대보다 회전식 교차로가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2-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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