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서울시, 클릭 한번에 즉시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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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17 00:53
입력 2010-02-17 00:00
서울에서도 다른 시·도에 있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를 클릭만 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6일부터 서울시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를 즉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임야·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서는 전국 온라인 시스템으로 발급이 가능했지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은 접수기관과 토지소재지가 다른 시·도 지역일 경우 접수·발급기관에서 팩스로 받아야 했다.

예를 들어 종로구에 사는 시민이 서초구의 서류가 필요하면 관공서 방문→서류접수→종로구 담당공무원이 서초구 발급담당 공무원에게 관련 서류를 팩스로 요청한 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에 시간도 서너 시간 소요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민들은 시 관공서의 즉시발급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시·도별로 운영하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웹사이트에서 직접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우선 중·중랑·강북·양천·송파구 등 5개구를 시범구로 지정해 운영하고 오는 5월 모든 자치구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남대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행정혁신을 통해 비용절감 및 절차 간소화로 약 30억원의 경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2-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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