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휴일도 전등 끕니다”
수정 2010-02-23 00:24
입력 2010-02-23 00:00
경남도청 에너지 충전의 날 확대
공공기관에서 앞장서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천해 일반 사무실과 가정 등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8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오후 7시 이후 도청 전등 소등하는 날도 매주 수·금요일로 하루 더 추가했다.
또 월·화·목요일도 오후 8시부터는 불을 끈다.
휴일이나 전등을 꺼야 하는 시간에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불을 밝힐 수 있도록 전기 스탠드 130대를 마련해 각 사무실에 지급했다.
경남도는 도청을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만들기 위해 올해 말 1억 5000여만원을 들여 도청광장 주변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가로등 15개를 설치한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별관 청사에는 국·도비 각 5800만원을 들여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다목적 체육관과 통합상황실 등에 공급한다. 기존 본관 청사는 오는 10월 리모델링 공사 때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절약할 수 있는 건물로 개선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2-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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