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 3조3000억 불황 탓… 경기 1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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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5-07 00:26
입력 2010-05-07 00:00
경기 불황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거두지 못한 세금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총 체납액은 3조 34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세 총 체납액은 2004년 3조 2669억원, 2005년 3조 2012억원, 2006년 3조 2634억원, 2007년 3조 2134억원 등으로 3조 2000억원대를 유지했으나 세계적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3조 4096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1.8% 줄어드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조 422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 7556억원, 경남도 2094억원, 부산시 1834억원 등의 순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5-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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