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지하철 요금 1100원으로 인상 추진
수정 2011-02-25 00:34
입력 2011-02-25 00:00
인천 시내버스·지하철 요금은 2007년 4월 100원씩 인상한 게 마지막이었다.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지난해 431억원을 버스업체에 지원했고, 올해는 500억원을 지원해야 하는 등 재정 부담이 커져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도 적정 원가에 못 미치는 요금과 환승 할인, 무임 승차 등으로 인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적정 운송원가 보전과 안정적인 운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금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요금 인상과 연계해 최적의 조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02-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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