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해 글로벌데이터센터’ 개관
수정 2011-12-09 01:04
입력 2011-12-09 00:00
합작회사 KSDS도 출범…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
KT와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이 합작 투자한 ‘KT 김해 글로벌데이터센터’가 8일 개관됐다. 합작회사인 ‘KT-SB 데이터서비스’(KSDS)도 이날 출범했다.
센터는 KT와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운용 중인 부산~일본 기타큐슈 해저 광케이블을 전용라인으로 쓴다. 국내외 기업 등의 서버를 운영하거나 중요 자료 보관,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인 클라우드, 재해복구 등 종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맡게 될 이 센터는 연말까지 시험 운용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설립된 합작회사 KSDS는 자본금 370억원으로 KT가 51%, 소프트뱅크가 49%의 지분을 갖는다.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장혁균 KT 재팬 사장이, 공동대표는 이시오카 유키노리 소프트뱅크텔레콤 영업개발본부장이 맡았다. 김해 글로벌데이터센터에 본사를 두고 센터의 관리와 서비스 운영을 전담할 이 회사에는 일본 고객들을 위해서 24시간 일본어 상담도 지원한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센터 운영으로 정보기술 전문 인력을 비롯해 3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생기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1-12-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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