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특구 3개권역·9개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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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23 00:16
입력 2011-12-23 00:00

강원도, 평창·강릉·정선권 위주 개발 밑그림 나와

평창권역 4개 지구, 강릉권역 3개 지구, 정선권역 2개 지구 등 3개 권역 9개 지구로 조성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밑그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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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대천 송어축제 한창 22일 강원 평창군 오대천 얼음낚시터에서 열린 송어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축제는 내년 2월 5일까지 계속된다. 평창 연합뉴스
평창 오대천 송어축제 한창 22일 강원 평창군 오대천 얼음낚시터에서 열린 송어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축제는 내년 2월 5일까지 계속된다.
평창 연합뉴스


●경기지원·관광시설 등 조성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동계올림픽특구 기본구상안’에 따라 동계올림픽 특구는 평창권, 강릉권, 정선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져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발전연구원이 제출한 구상안이다.

평창권역은 ▲올림픽파크타운지구(33.05㎢) ▲생태관광·휴양지구(33.50㎢) ▲명상문화관광지구(0.49㎢) 등 모두 69.87㎢ 규모 4개 지구로 조성된다. 강릉권역은 ▲녹색·비즈니스지구(6.54㎢) ▲체험·레포츠지구(4.23㎢)▲힐링·케어지구(1.9㎢) 등으로 꾸미고, 정선권역은 ▲올림픽 알파인지구(10.7㎢) ▲관광·휴양 융복합지구(12.5㎢)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등 5조 투입 2030년 완공

시설별로는 ▲동계올림픽 경기·지원시설 ▲관광·문화기능시설 ▲산업·연구개발(R&D)기능 시설 ▲동계올림픽 도시 기능 시설 등이 들어선다. 동계올림픽 특구 조성을 위한 10대 주요 추진사업도 선정했다. ▲올림픽공원 조성(2200억원) ▲국립 동계훈련센터 설립(4275억원) ▲녹색올림픽도시로 명명된 올림픽마을 조성(800억원) ▲올림픽타운 조성(300억원) ▲복합환승센터 개발(2200억원) ▲산악관광철도 신설(2400억원) ▲식수전용저수지 건설(810억원)▲생태·휴양 융복합 관광지 조성(2조 3238억원) ▲문화콘텐츠 기반 구축(2410억원) ▲항노화 산업 등 쾌적산업 허브(1400억원) 등도 함께 계획했다.

동계올림픽 특구 조성은 2030년까지 진행된다. 2018년까지 1단계 완료 후 2019~2030년 2단계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입 예산은 국비 1조 743억원, 지방비 2907억원, 민자 3조 8297억원으로 충당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1-12-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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