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2외곽순환로 인천~김포 내년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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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29 00:00
입력 201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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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인천~김포 민자도로가 내년 3월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구간 중 인천~김포 구간 28.57㎞의 실시계획을 승인,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김포 구간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으로 포스코건설 등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인천김포고속도로㈜가 수익형민자사업(BTO·건설 후 국가에 기부하고 30년간 운영) 방식으로 추진한다.

국고 보조금과 보상비 4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조 5130억원이 투입돼 2017년 공사가 마무리된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책정된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가지 통과가 불가피한 현행 도로망보다 거리는 7.6㎞, 통행시간은 40여분 단축될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11-12-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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