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中企 유럽시장서 성과… 프랑스 등 120억원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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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30 00:42
입력 2012-05-30 00:00
강남구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유럽 통상촉진단은 지난 21일 오스트리아 빈과 23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프랑스 파리 등 3곳에서 교역 상담회를 열어 1548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상담과 1032만 달러(약 120억원)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유아용 장난감 업체는 빈에서 열린 교역상담회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에 온·오프라인 판매를 하는 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플랜트 부품 생산업체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다용도 사무용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은 크로아티아 교역상담회에서 809만 달러의 계약 상담과 366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구는 2010년 중국, 지난해 미국 시장개척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해외 도시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있다.

통상촉진단을 이끌고 다녀온 신연희 구청장은 “27개 회원국을 보유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럽연합(EU)는 지난해 7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진출해야 할 나라였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전시회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지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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