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개인정보처리 실태 행안부 27일부터 특별점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08-09 00:00
입력 2012-08-09 00:00
보험업계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에서 관계 당국은 보험업체들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당사자가 동의한 범위를 넘어선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 개인정보 취득 과정에서 부정 행위가 있었는지와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제3자에게 위탁할 경우 위탁 목적과 범위 등을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했는지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특히 대리점이나 보험설계사 등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수탁받은 자에 대한 교육,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지, 개인정보 처리 목적 달성 등 보유한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에 파기하는지 등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행안부는 점검 결과 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수사 의뢰 등의 강력한 후속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8-0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