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인턴·봉사’ 특화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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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15 00:14
입력 2012-08-15 00:00

정부, 시행 3년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와 국제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글로벌 일자리사업(취업)과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인턴 및 봉사) 등으로 나눠 특화해 나가기로 했다.

●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 확대

14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들의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해외 리크루트사, 코트라 등과 협의해 취업 인프라를 넓히고, 개발도상국에 진출할 경우 훈련비 부담금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해외취업기관에 의한 취업 알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인턴사업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통합관리하도록 하고, 국가 간 양해각서(MOU) 또는 인턴십 교류협정 체결 등을 통해 해외 인턴 수요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사전에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한 뒤 그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체계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사업으로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그동안 4만 4376명이 해외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4만 4376명 美·日·中 등 진출

분야별로는 해외취업 1만 7831명, 인턴 1만 1263명, 봉사 1만 5282명 등이다. 주요 진출국가는 호주와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중동 등이다.

정부는 부처별로 분산 추진하던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합 관리하고 파견국가를 다변화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사업별 특화발전의 부족, 양질의 일자리 발굴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2-08-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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