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토지보상서류 등 전산화로 ‘한눈에 쏙’
수정 2012-11-21 00:00
입력 2012-11-21 00:00
중요 기록물 1차 작업 완료
구에서는 기록물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중요기록물 총 1만 2000여권을 대상으로 1차 전산화 작업을 펼쳤다. 이에 따라 구는 정보공개 요청이 잦거나 참고자료로 활용 빈도가 높은 토지보상서류 등 총 996권(20만 8719쪽)에 대해서는 전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이달 데이터 검수를 거쳐 자료관 시스템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전산화 작업은 그동안 종이로 보관했던 인·허가서류와 관련 도면 등의 이미지를 스캔하고 색인 입력 등의 과정을 거쳐 보존상자를 편성해 서가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채용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덕분에 총소요예산이 서울시나 자치구 평균인 8700여만원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3600여만원으로 가능했다. 구는 또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2차 전산화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활용도가 높은 중요 기록물의 신속한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행정능률 향상은 물론 구민들의 편리한 열람이 가능해져 정보서비스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11-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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