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돌보는 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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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1-18 00:26
입력 2013-01-18 00:00

영등포 경로당 건강지킴이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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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순회 진료팀이 한 노인의 혈압을 재며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순회 진료팀이 한 노인의 혈압을 재며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우선 매주 목요일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 8명이 미리 신청한 경로당 47곳을 방문한다.

오후 2~4시 건강 검진과 상담을 해 준다. 의료진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한 기초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한의사들은 침과 뜸을 이용한 한방 진료를 한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는 선별 검진도 곁들인다. 상담 과정에서 금연, 절주, 운동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과 보건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순회 진료를 신청하지 않은 경로당 124곳을 찾아가 기초 검진과 구강관리, 물리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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