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올 청렴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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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18 00:20
입력 2013-04-18 00:00

외교부 등 7곳과 업무협약

조직의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하우를 맞춤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성공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권익위는 17일 외교부와 경상남도, 제주도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관별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하우 전수에 들어간다.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은 외교부, 경남, 제주도, 충남 당진시, 전남 화순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등 7개 기관이다. 권익위는 “이들은 올 초 참여신청을 받아 청렴도 정도,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기관으로 최종 지정된 곳”이라면서 “이들에게 청렴도가 낮은 원인 등을 진단해 취약 분야의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실시한 지난해의 경우 방위사업청, 부산시, 대구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전년 대비 청렴도 순위가 평균 30% 향상되는 한편 부패사건이 79%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황수정 기자 sjh@seoul.co.kr

2013-04-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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