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이 생산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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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30 00:00
입력 2013-05-30 00:00

인증사가 0.22~1.95%P 높아, 영업이익률 평균 4.8%P 앞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그러지 않은 기업에 비해 생산성 증가율이 약 0.22~1.9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식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30일 여성가족부가 여는 ‘기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가족정책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이 교수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253개에 지나지 않는 데다 대기업보다 공공기관, 중소기업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의 2010년 매출영업이익률이 22.4%로 다른 기업 평균인 17.6%보다 높았고, 매출액순이익률도 인증 전 8.4%에서 인증 이후 25.0%로 대폭 증가했다”며 “가족친화 경영이 기업 체질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05-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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