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리더 부산대로 오세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7-03 00:00
입력 2013-07-03 00:00

경영대학원서 1년 과정 운영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에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이 운영된다.

이미지 확대
올해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지난달 12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대 제공
올해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지난달 12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사회적기업 리더 육성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경영대학원에 1년 과정(비학위)의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 핵심인재 육성 및 기존 사회적기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시범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원)생 20명, 사회적기업가와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10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www.pusan.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일까지 이메일(mhkim00@pusan.ac.kr)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강의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6시며 한 학기에 16주간 강의와 특강,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1년(2학기)간 진행되며 방학 중에는 대기업의 사회공헌부서나 성공적인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를 준다. 부산대는 이 과정을 전문교육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가칭)사회적기업 경영학 석사과정의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조영복 경영학과 교수는 “부산대의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사회적기업 연구에 앞장서 온 결과”라며 “이번 과정이 지역 사회의 사회적기업 리더 양성의 허브로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3-07-0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