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부담’…부산 근로자 32% “피서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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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1 10:23
입력 2013-07-11 00:00
부산지역 근로자 10명 중 3명꼴로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올해 여름 피서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조합원 1천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2.3%가 피서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서계획을 잡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는 응답자의 44.4%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내세웠다.

반면 응답자 67.1%가 피서계획이 있으며, 피서비용은 50만원이 22.7%, 30만원 28.3%, 40만원 19.4% 등 평균 40만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4만원 올랐다.

조합원들의 휴가 평균일수는 5.2일, 휴가기간(토, 일포함)은 4∼5일이 58.3%, 6일 이상이 34.6%이었다. 이번달 말과 다음달 초에 집중됐다.

응답자의 65.6%가 하계휴가비(정기상여금 제외) 지급이 없다고 답했으며 하계휴가비를 받은 근로자 중 30만원대가 30.9%, 40만원대가 25.3%, 50만대가 20.2%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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