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고졸자 공무원 특채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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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4 00:00
입력 2013-12-24 00:00
북한과 인접해 안보적으로 불안하고 교육 혜택이 열악한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지역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특별채용으로 공무원이 되는 길이 열렸다.

옹진군은 23일 연평고교와 백령고교 등 서해5도 지역 5개 고교와 ‘옹진군 지방공무원 임용 후보자 장학생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지역 5개 고교의 우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수업료, 기타 공납금 등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일정기간 근무 후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게 된다.

학교 자체 선발시험을 거쳐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치를 예정이며 매년 2월 말 해당 고교별로 1명씩 선발한다. 학교 성적, 봉사활동 점수, 가정형편 등을 두루 살펴 뽑을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관련 세부 기준과 절차는 이달 중 군 홈페이지(www.ongjin.go.kr)에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행정과 행정팀(032-899-2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1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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