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서 온 낙엽 남이섬의 ‘화룡점정’
수정 2014-11-11 11:18
입력 2014-11-11 00:00
구, 은행잎 전달 年1억 처리비 절감도
송파구는 버려지는 은행잎을 모아 새로운 관광명소나 친환경 비료로 만드는 등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구는 연간 1000t쯤의 낙엽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이를 처리하려면 수수료만 해도 t당 10만원이나 들여야 하지만, 낙엽 재활용을 통해 구는 매년 1억원 이상의 처리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천덕꾸러기인 낙엽이 오히려 이름난 관광명소에서 우리 송파구를 홍보하는 아이템으로 활약하고, 농가에선 친환경 퇴비로도 활용돼 반갑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낙엽을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11-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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