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 취소 속 ‘산천어축제’만 대박난 이유는?
조한종 기자
수정 2016-01-12 16:36
입력 2016-01-12 16:35
지형과 물 흐름 등을 이용한 화천군만 노하우로 나 홀로 얼음 얼려
나 홀로 남은 겨울축제,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2일 화천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2016 산천어축제’가 개막 3일 만에 31만명을 넘으며 올겨울 최대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23일 동안 이어지는 산천어축제는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25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월요일인 11일에도 5만 73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화천군 제공
화천군 제공
화천군 제공
화천군 제공
이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겨울 축제부터 실속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장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오후 8~10시 밤낚시를 운영한다. 숙박을 예약했거나 숙박 영수증을 보여주면 밤낚시 이용권을 무료로 준다. 밤까지 선등거리와 ‘산천진미’ 야시장도 운영한다. 김진흥 군정홍보계 주무관은 “올겨울축제부터 20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화천지역에서 1박 이상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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