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재교육 돕는 세심 행정] ‘스마트 老선생’
최지숙 기자
수정 2016-03-03 22:02
입력 2016-03-03 20:36
광진구, 4번째 정보화 교육장 광나루에 신설, 65세 이상 무료… 해외직구·이메일 발송 교육
광진구 제공
4일부터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가는 광나루 교육장은 58㎡ 규모로, 한 수업당 24명이 앉아 배울 수 있는 책상과 장비를 갖췄다. 시설은 가장 최신형으로 구비했다. 네트워크·음향·영상 장비를 갖췄고 22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든 노인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이중바닥과 방음벽을 설치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교육은 한글, 엑셀, 인터넷 활용 등 컴퓨터 기초부터 사진편집 프로그램, 카페와 블로그 운영 등 중·고급 수업까지 나뉘어 있다. 일상생활에 유용한 동영상 제작과 편집, 모바일(스마트폰) 활용법, 해외직구 강좌도 준비했다. 매월 13개 반 300여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다.
김기동 구청장은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점진적으로 추가 교육장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03-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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