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원탁의 아이들’이 논하는 청소년 자치

김동현 기자
수정 2016-03-21 18:46
입력 2016-03-21 18:24
영등포구, 학생·교사 토론회
토론회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 43개교의 학생회 학생과 교사가 모여 ▲청소년 자치, 무엇을 할 것인가 ▲청소년 자치, 재밌게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 2가지 주제를 가지고 3시간에 걸쳐 토론을 벌인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별로 10명 내외의 모둠을 구성해 토론을 운영하고, 전문 토론 진행자가 모둠마다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모둠별 토론이 끝나면 모은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청소년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앞으로 청소년 자 연합 사업을 운영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생은 ‘영등포 청소년 자치연합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구에서 진행하는 ‘별별 청소년 동아리 공모사업’, ‘학생회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발표회’, ‘청소년 자치 한마당 축제’ 등 각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3-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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