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귀갓길 지키는 서대문 안심 표지판
한준규 기자
수정 2016-11-09 02:09
입력 2016-11-08 17:56
연희동 30곳에 설치·순찰 강화
태양광 충전지를 이용한 경광등은 야간에 자동으로 커져 보행자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표지판마다 위치번호를 표시했다. 아울러 ‘안심귀가 표지판’ 설치 지역에 대한 경찰 순찰이 더욱 강화된다.
구는 범죄예방 효과에 따라 표지판 설치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보다 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쳐 놓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강남역 살인사건 등 여성 안전이 위협받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미리 안전 예방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11-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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