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성주골프장 연말까지 영업

김상화 기자
수정 2016-12-28 15:56
입력 2016-12-28 15:56
28일 롯데 성주 골프장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동계휴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2월 이후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골프장 측은 캐디 등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3개월치의 위로 보상금 800만원 상당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측은 휴장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그린피 5만원(카트비 별도)을 받는 자선 골프 행사를 열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사드가 배치될 초전면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롯데 측은 이번 주 중 맞교환이 추진 중인 성주골프장과 경기 남양주 군용지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까지 부지 교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으로 성주골프장(148만㎡)의 재무제표상 장부가격은 850억원이고 공시지가는 450억원이며, 남양주 군용지(20만㎡)의 공시지가는 1400억원이다. 국방부는 남양주 군용지 중 성주골프장의 감정평가 금액에 해당하는 가치만큼만 분할해 롯데 측에 넘길 계획이다.
연합뉴스
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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