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율 0.49%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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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7-03-09 23:49
입력 2017-03-09 22:46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근로자 100명당 재해자 수 비율인 ‘재해율’은 0.49%로, 처음으로 0.4%대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수 비율인 ‘사망만인율’도 0.96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명 아래로 내려갔다.

재해율은 업종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건설업에서 건설물량이 급증하면서 재해율이 0.75%에서 0.84%로 0.09% 포인트 증가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사망만인율도 다른 업종에서는 대부분 감소했지만, 건설업은 1.47명에서 1.76명으로 0.29명 늘었다. 건설업에서는 특히 떨어짐이나 부딪힘 등 사고성 사망재해가 1.30명에서 1.58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재해자의 81.8%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3-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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