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도 유모차도 잘나가는 성동길
김승훈 기자
수정 2017-12-19 18:24
입력 2017-12-19 18:02
보건소 일대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판 글씨 키우고 나무 없애
이번 사업엔 주민 의견이 반영됐다. 시각·청각·척추 장애인, 노약자, 유아 동반 주부,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체험단이 보건소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시민체험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예전엔 보건소 가는 길에 장애물도 많고 평탄치 않아 힘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점차 확대해 성동구의 공공 환경과 건축물 등을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2-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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