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아동 학대 예방 나선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수정 2018-10-26 15:19
입력 2018-10-26 15:19
빈번히 터지는 아동 학대 뉴스에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가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의식을 퍼뜨리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은평구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 교육 펴는 은평구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 교육 펴는 은평구
올해 첫 선을 보인 교육은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주요 공간이 학교에서부터 아이들의 의견과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권리와 긍정적 훈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의 일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가르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교육을 토대로 내년에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로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아동권리 교육을 펼치며 은평을 ‘아동친화도시’로 키워갈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