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6곳 대거 적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명선 기자
수정 2018-11-23 08:43
입력 2018-11-23 08:43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하고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운영

이미지 확대
김포시는 대곶면 일대에서 주물주조업 대기배출시설이 설치된 업체를 집중 점검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대곶면 일대에서 주물주조업 대기배출시설이 설치된 업체를 집중 점검했다.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한 업체 등 56개소를 대거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곶면을 중심으로 주물주조업 대기배출시설이 설치된 업체를 92곳을 집중 점검해 법을 위반한 56개 업체를 적발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이른 아침 등 취약 시간대에 집중 단속했다.

구체적으로 A다이캐스팅공장은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대기배출 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B주물공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반사로시설을 운영해 왔다. 또 C금속공장은 이형제 폐수를 발생하는 폐수배출시설을 사전허가나 신고없이 운영하다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적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환경 관련 공직자로서 자존심을 걸고 어떠한 환경오염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는 각오로 지도단속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이상 불법 환경오염시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