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서초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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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19-12-05 01:45
입력 2019-12-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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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에 위치한 ‘사이카페’에 청년작가 박선명씨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에 위치한 ‘사이카페’에 청년작가 박선명씨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카페에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예술작가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지난 10월 총 22명에게 작품 58점을 지원·접수받았고, 작가 이름이나 경력 사항 등을 비공개로 심사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그중 선정된 청년작가 10인의 25개 작품을 카페 10곳에 전시했다. 유화, 수묵화, 드로잉, 펜화 등 청년작가마다 개성을 살린 다양한 작품이 오는 10일까지 전시되며 구매할 수도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격려금 30만원을 주고,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지급한다. 카페에 방문하면 그림뿐만 아니라 전시작품이 새겨져 있는 컵홀더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지역 내 문화예술지역을 앞으로 더욱 키워 나갈 청년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9-12-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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