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안산 벚꽃길 바닥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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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0-04-24 02:05
입력 2020-04-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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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벚꽃길에 바닥 조명이 설치된 모습. 마치 꽃잎이 떨어진 길처럼 보인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벚꽃길에 바닥 조명이 설치된 모습. 마치 꽃잎이 떨어진 길처럼 보인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안산 벚꽃길 약 250m 구간에 바닥 조명 시설 40대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보 조명으로 불리는 이 시설은 특수 필름을 통과하는 가로등 불빛을 이용해 바닥에 원하는 이미지를 나타낸다. 매일 일몰 때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바닥 이미지의 선명도가 뛰어나 마치 꽃잎이 떨어진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화려한 조명으로 사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이가 찾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현재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내용도 고보 조명으로 함께 표출하고 있다. 앞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조명 필름을 다양하게 바꾸고 조명 시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4-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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