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6-03 21:14
입력 2021-06-03 15:56
4곳 시장들 “110만 시민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될 것”
광주·이천·여주시 오는 7일 프레스센터서 GTX 유치 포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 주관으로 시민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건의문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핵심적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이천·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팔당상수원 등 중첩 규제로 수십 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해 왔고 원주시도 비수도권으로서 수도권보다 수십 년간 희생해 왔다”며 “GTX 연결은 110만 광주·이천·여주·원주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광주·이천·여주시장은 지난 4월 1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이천·여주시는 GTX 도입 관련 공동 연구용역에 나서는 등 GTX 유치에 보조를 맞추고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 주제 포럼과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발표회를 갖는다.
글·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