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전거 길에서 위급상황… 기초번호판 보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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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2-05-13 10:49
입력 2022-05-13 10:19

한강 자전거길 4개 구간, 기초번호판 105개 설치
예상 외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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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한강남자전거길에 설치한 기초번호판.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한강남자전거길에 설치한 기초번호판.
강서구 제공
“한강변 자전거 길에서 위급 상황 발생했다면 기초번호판 보고 신고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한강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 길 4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05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길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평소에 많이 찾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정 건물 등이 주변에 없어 사고 발생시 신고나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자전거 길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번호판이 설치된 자전거길은 ▲아라자전거남길 ▲한강남자전거길 ▲안양천동자전거길 ▲안양천서자전거길 등 4개 구간이다. 구는 총 10.66㎞에 100m 간격으로 105개를 설치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위치 표시 방안을 마련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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