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하이스파 내년 문 닫는다

남인우 기자
수정 2022-09-09 02:21
입력 2022-09-08 20:42
코로나 뒤 큰 손실… 족욕 길 등에 활용
시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장기적인 코로나19 확산 이후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고 미래의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운영을 계속하려면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데 최소 5억원 이상이 필요하고, 3년 후 유사한 스파시설이 들어서는 점도 고려됐다. 새 위탁운영자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이스파 회원권 판매는 중단되며 이미 구입한 회원권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수안보면 중원회관 안에 있는 하이스파는 충주시가 관리하는 온천시설로, 2002년부터 수안보 온천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그동안 263만명이 다녀갔다.
시는 하이스파 시설을 족욕길과 연계한 온천체험장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충주 남인우 기자
2022-09-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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