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공석‘ 경기주택도시공사, 3번째 사장 공모

신동원 기자
수정 2022-10-13 16:14
입력 2022-10-13 16:14
임원추천위원회 두 차례나 ‘적격자 없음’ 반려
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쳐야 해 12월 돼야 취임 가능
13일 도에 따르면 G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사장 공개모집 3차 재공고를 냈다.
지난해 11월 이헌욱 전 사장이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사퇴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사장 직무대행인 안태준 전 부사장도 사직했다.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임명된 이들은 이 전 지사의 대선 출마와 맞물려 정치적 이유로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GH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2명의 사장 후보자를 추천했는데 경기도는 ‘적격자 없음’으로 통보했다.
이어 지난달 다시 2명의 후보자를 재추천했지만, 경기도는 또 다시 반려했다.
2차 추천 후보자들은 한국토지주택토지공사(LH) 본부장과 GH 본부장 출신으로 전해졌다.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GH 정관에 따라 서열 3위인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데 전 본부장도 임기가 지난 7월까지였지만 불가피하게 직무 대행 기간이 연장됐다.
3차 공모를 통해 사장이 내정되더라도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해 12월은 돼야 취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H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봉은 1억2000여만원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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