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도시’ 동대문, 사계절 꽃대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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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수정 2022-11-21 02:23
입력 2022-11-20 20:28

중랑천 둔치에 1500㎡ 규모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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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7일 아침 장미와 튤립 구근 식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7일 아침 장미와 튤립 구근 식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잔디광장이 내년 봄 색색의 튤립이 가득한 화사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꽃의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동대문구는 중랑천 장평교 하부에 사계절 꽃 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조성 면적은 1500㎡이며, 백일홍,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구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랑천 산책로 500m를 따라 다양한 색상의 튤립 구근 28종을 심어 꽃 단지를 조성했다. 튤립 구근은 내년 봄 만개해 사계절 꽃 단지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11월까지 화사한 꽃밭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중랑천 생태복원과 녹화사업을 통해 생태정원도 조성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잔디광장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해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벚꽃, 장미꽃과 어우러지는 명소를 조성하고자 하니 내년 봄 중랑천에 피어날 튤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2022-1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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