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이끈 숨은 주역은···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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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3-05-12 13:30
입력 2023-05-12 13:30

자원봉사단체, 학생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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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전국체전 자원봉사’ 홍보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설명하고 있다.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전국체전 자원봉사’ 홍보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설명하고 있다.
“공부하느라 주말에만 봉사활동을 해서 미안하기도 했는데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같아 뿌듯해요. 친구들끼리 같이 하다보니 서로 격려도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했어요.”

보성엑스포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던 김모(17·보성다향고 1년) 양은 “이번에 큰 경험을 했던 만큼 내년 행사에는 더 노련하게 움직일 것 같다”며 “부모님들도 아주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웃음을 보였다.

누적 관광객 67만명이 찾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주역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린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에는 보성군 15개 자원봉사 단체와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맹활약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무별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한국차문화공원일원·보성읍·벌교읍·율포솔밭해수욕장 등 주요 행사장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했다.

이들은 엑스포 기간 현장 안내와 교통 질서 유지, 청소년 및 아동 참여 프로그램, 축제 현장 준비과 지원, 먹거리 부스 운영, 축제 현장 환경정화 담당 등으로 나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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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맹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이 김철우 보성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맹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이 김철우 보성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또 보성군자원봉사센터 부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하고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보성군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군민의 날’, ‘데일리콘서트’ 등 보성군의 대표 축제들을 통합해 통합 축제형 엑스포를 선보였다.

보성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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