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 접수 ‘1만 명’ 돌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안승순 기자
수정 2024-02-19 12:16
입력 2024-02-19 12:16
복지상담 4,286명, 복지 외의 타 사업 등 문의 5,714건
이미지 확대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그래픽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그래픽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 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른다.

개설 초기에는 주로 가족이나 친인척의 제보 비율이 높았으나 점차 지인, 이웃 등 지역사회 제보가 늘어나면서 올해 1월 말 기준 지역사회 제보비율이 58%로 1년 전과 비교해 12%P 늘었다.

복지상담을 받은 4천286명 중 50대가 1천48명(24.5%)으로 전체의 1/4로 집계됐으며, 도움 요청별(중복 응답)로는 ‘생계지원’이 49%로 가장 많았고, 의료 15%, 채무 8%, 주거 6.3% 등의 순이다. 가구 유형별로는 1인 가구가 42%로 가장 많았고, 2인 가구 22%, 3인 가구 13%가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복지 도움을 요청한 4천286명 중 긴급복지·국민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등 1천883명에게 공적 지원으로 14억 9천만 원을 지원했고, 975명에게는 민간 지원으로 현금·상품권·후원 물품 등 9천760만 원 상당의 도움을 줬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