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 창업가 지원’ 192억 5천만 원 규모 펀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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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12-09 11:11
입력 2024-12-09 11:11
과천시 소재 또는 이전 기업에 40.5억 원 이상 의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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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개소식 행사 현장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푸드테크 관련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과천시 제공)
지난 2월 열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개소식 행사 현장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푸드테크 관련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했다.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5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5천만 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이번 펀드의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총 8년이다. 회수된 자금은 다시 신규 창업 기업에 재투자돼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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