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 먹는 김치가 제맛”…서대문구, 1인가구 위해 김장 김치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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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환 기자
임태환 기자
수정 2024-12-12 13:47
입력 2024-12-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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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진행된 서울 서대문구의 ‘1인가구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 모습. 서대문구 제공
지난 8일 진행된 서울 서대문구의 ‘1인가구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 모습.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김장 비용과 과정에 부담을 느끼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 행사를 열었으며 관내 1인 가구원 15명이 함께 김치를 담근 뒤 식사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담근 김치의 일부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65곳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혼자 김장하기가 쉽지 않은데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김치를 담글 수 있어 즐거웠고 이웃에게 나눔까지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1인가구 주민들께서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1인 가구원을 포함한 주민 모두의 행복 200% 서대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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