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구기동, 평창동, 부암동 주민들과 함께 지난 10일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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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왼쪽 첫 번째)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 10일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종로구를 비롯해 서울 7개 자치구를 관통하는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목동역에 이르는 연장 25.72㎞의 경전철 노선이다. 종로 내 평창동과 부암동을 포함한 총 19개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특히 부암동, 평창동 일대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주민과 관광객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주민들은 강북횡단선의 조속한 재추진을 촉구하고 구민 및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대학교 재학생 약 500명이 통학 여건 개선을 기대하며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참여 주민은 “강북횡단선은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