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겨울 방역으로 여름 모기 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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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5-11-13 14:22
입력 2025-11-13 14:22

“올 겨울도 체감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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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방역 활동
중구 방역 활동 서울 중구는 모기유충 구제 활동으로 정화조를 소독하고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지난 1~4월 ‘찾아가는 방역특공대’가 진행한 겨울철 주거밀집지역 모기 유충 구제 활동이 모기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 특공대는 지난 겨울 총 2575건의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마쳤다. 소규모 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해 정화조를 소독하고,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번식 경로를 차단했다.

중구는 지난달 ‘동절기 유충구제 효과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올해 5~10월 모기채집량이 전년보다 약 1%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서울시 전반적으로 모기 발생량이 증가한 가운데 겨울철 선제 방역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84% 이상이 ‘여름철 모기 수가 줄었다고 느낀다’고 응답했고 99%가 ‘사업에 재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구는 다가오는 겨울에도 유충구제 사업을 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선제적 겨울철 모기 방역의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 서비스를 이어가며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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