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향사랑기금 활용 ‘마을공동빨래방 시범사업’ 추진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2-05 16:47
입력 2026-02-05 16:47
담양 고서면에 ‘마을공동빨래방 시범사업’ 운영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설치, 생활편익 기대
전남 담양군은 노인 인구가 많은 고서면에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빨래방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빨래방은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한 사업으로, 대형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이다.
고서면은 노인 인구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많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조성된 마을공동빨래방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고서면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협력 운영하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점을 보완한 뒤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나숙자 고서면장은 “마을공동빨래방이 고서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마을공동빨래방 지원 사업을 비롯해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돌봄 사업, 청소년 영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사업, 아동 청소년 마음 돌봄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방역 장비 지원 사업, 소상공인 야간 경관 조성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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