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설치 지원부터 메뉴개발까지…관악구, 소상공인 지원대책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2-05 20:38
입력 2026-02-05 20:38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관악구는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리는 골목상권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중·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소비 촉진 등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 ▲동네상권 지킴이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은 매출 하락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동네상권 지킴이’는 예비 창업자와 매니저가 없는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 등 준비 과정부터 경영 현대화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만드는 ‘우리동네 대표메뉴 개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5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올해로 5기인 ‘강감찬 상인대학’에서는 스마트 상인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30억원이 투입된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올해 마지막 단계다.
박준희 구청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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