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대신 건강간식 먹어볼까”…서울시 덜달달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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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2-09 11:15
입력 2026-02-09 11:15

초등학생 2만명 모집… 손목닥터9988 보호자 계정으로 참여

서울시는 어린이가 일상 속에서 당류 섭취를 점검하도록 돕는 ‘덜달달 원정대’에 참여할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 2만명을 9일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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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덜달달 원정대’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90일간 일일 미션을 수행하며 당류 섭취를 스스로 점검·관리하도록 서울시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로, 서울시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인 ‘손목닥터 9988’에 가입한 부모 또는 조부모 계정에 어린이 정보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90일간 매일 앱에 접속해 3단계로 구성된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2만 포인트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간식의 첨가당을 알아보고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등을 수행한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울 지역 12~18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5.5g으로 전국 평균(49.9g)과 WHO 권고기준(50g)을 모두 상회했다.

지난해 운영 결과 모집 2개월 만에 3만 128명이 참여했으며, 66일 이상 완주율은 74%로 나타났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덜달달 원정대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당류 섭취를 돌아보고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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