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민 30만원 ‘보성사랑지원금’, 닷새만에 지급률 90%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2-09 15:58
입력 2026-02-09 15:08

설 앞두고 지급 순항
지역 상권 활성화·미담 사례 이어져

이미지 확대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현장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현장


이미지 확대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현장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현장


전남 보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 중인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이 개시 5일 만인 6일 기준 지급률 90.3%를 기록했다.

이번 지원금은 군민 3만 6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10억여원 규모다. 전액 1만원권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설 연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장 안내도 강화하는 중이다.

이미지 확대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현장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현장


지원금 지급 이후 지역 상권에서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관내 한 상인은 “지원금 지급 시기에 방문 고객이 증가하고 매출도 평소보다 많이 늘어난다”며 “설 성수기와 맞물려 매출 상승을 체감하고 있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담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 마을에서는 지원금을 받은 어르신이 “혼자만 쓰기보다 함께 나누는 게 더 뜻깊다”며 5만원을 마을회관에 기부했고, 이를 계기로 다른 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사랑 지원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이다”며 “아직 지원금을 받지 않은 군민은 다음 달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보성사랑 지원금의 1인당 지급액은 얼마인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