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 파크골프장 간담회 개최... 강서구민 전용시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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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12 10:07
입력 2026-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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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남물재생센터 파크골프장 운영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김춘곤 의원
지난 11일 ‘서남물재생센터 파크골프장 운영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김춘곤 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1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서남물재생센터 파크골프장 운영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서구 파크골프협회 양동호 회장, 정성룡 부회장, 김문성 고문, 전흥택 감사, 이정숙 사무장 등이 참석해 ▲강서구민 전용 시간대(우선 사용·고정 시간) 운영 요청 ▲동절기 포함 연중 상시 운영 등 민원을 제기했다.

먼저 강서구민 전용 시간대 운영과 관련해 올해 4월 재개장 시점부터 지역 주민 전용 이용 시간을 편성·운영하는 방안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는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반면 동절기 포함 연중 휴무 없는 상시 운영 요구에 대해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 제시됐다. 해당 구장은 다수의 둔덕과 고저차가 있는 구조로 겨울철 결빙 시 미끄럼·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올해 확보된 3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서남물재생센터 파크골프장에 실제 천연잔디를 설치하고 부득이한 구간에는 인조잔디를 병행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망 설치 및 구장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 측은 현장에서 서남물재생센터 내 18홀 규모의 신규 파크골프장 신설을 추가로 건의했다. 현재 9홀 규모로는 증가하는 강서구 파크골프 인구를 충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파크골프 인구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다만 공간 여건과 안전 문제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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