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강진에 오면···여행은 반값, 기쁨은 두 배!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2-15 06:18
입력 2026-02-15 06:18
반값여행으로 나누는 설의 기쁨
사전신청 벌써 4055팀
‘설 연휴 치솟는 물가와 여행 경비 부담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남 강진군에 오면 모든 고민이 해결됩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지를 고민하는 상황에 여행의 즐거움과 가성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대안으로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강진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포털 사이트에서 ‘강진 반값 여행’을 검색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이 끝난 후 강진에서 여행하고 소비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설 명절 연휴 반값 여행을 활용해 고향 강진을 찾는 출향민 가족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가족이 함께 명절을 보내는 ‘따뜻한 고향 여행’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반값 여행을 계기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향우와 가족이 함께 고향 강진을 찾는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의 반값 여행은 시행 3주 만에 사전 신청 4055팀이 승인되며 빠르게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1304팀이 실제 강진을 방문해 강진에서 4억 1168만원을 소비하고, 1억 9156만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아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강진에 머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값 여행이 고향을 찾는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부담은 줄이면서 추억은 더하는 명절 여행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 최종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강진 반값여행의 지원금 상한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