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순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인천2호선 고양연장 지연 문제 질타…행정은 결과로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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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12 17:18
입력 2026-02-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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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순 의원이 12일 제3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이 12일 제3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일산3동·주엽1동·주엽2동)은 12일 제3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K-컬처밸리 사업 지연과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고양연장 사업 추진 문제를 잇달아 지적하며 경기도의 소극적 행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선제적 대응과 책임 있는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 부위원장은 먼저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최근 사업 기간 연장 사유로 ‘구조물 안전점검 강화’와 ‘시설 규모 조정’이 제시된 데 대해 “이미 점검했어야 할 사항을 다시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건 기존에 이미 점검한 사항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계획은 반복되는데 실행은 늦어지고, 결과는 보이지 않는 답답한 행정이 계속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경기북부 교통의 핵심 현안인 인천 2호선 고양연장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이 개정되어 평가 기준이 완화되었다”며 “하지만 예타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또다시 기다리는 행정에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 기재부 등 중앙부처 협의 강화, ▲ 예타 통과 이후 즉시 착수할 수 있는 예산·인력 확보 등 사전 준비 병행, ▲ 본 사업을 경기북부 교통 개선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설정하는 등 즉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K-컬처밸리와 인천 2호선 고양연장 모두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담긴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두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심 부위원장은 고양시 주요 현안을 꾸준히 점검하며 의회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현장 소통을 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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