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산시, 국·도비 1794억 확보…경부선철도 횡단도로·경기체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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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2-19 13:32
입력 2026-0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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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1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1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46개 사업에서 총 17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간 결과 교통·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숙원 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에는 2022년 300억원, 2024년 238억원 등 총 538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교통 체증 완화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5년 교부받은 주요 국·도비 항목은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60억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 조성(32억 원) 등이 있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사업도 이어진다. 북부권역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에 특조금 6억 4000만원을 확보해 외삼미동·세마동·신장동 일원의 LED 등기구 및 안정기를 교체하고 있으며,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해 도비 8억 7000만원을 확보해 11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4억원)를 확보했다. 또 ▲오산중앙‧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원)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 공사(5억원) ▲보건소 노후 시설 개보수(2억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원) 등 공공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각 동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과 공원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비 5억원을 확보해 생활 속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선다.

교육 기반 강화 성과도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비 7억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운천고 체육관 증축을 위해 특별교부금 21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인건비 국비 89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공공서비스 운영 기반을 보완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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