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300만명 찾은 장미축제…‘랑랑 18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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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3-10 15:45
입력 2026-03-10 15:45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병해충 방제 등 유지관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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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17회 중랑 서울 장미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지난해 ‘제17회 중랑 서울 장미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일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기획(안)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17일까지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그랑로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축제 주제는 ‘랑랑 18세’다. 중랑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의 의미를 담았다. 구는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구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최근 2년 연속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가 열리는 중랑장미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긴 5.45㎞ 장미터널을 갖춘 명소로 매년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구는 장미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전정(가지치기), 잡초 제거, 병해충 방제, 관수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 중랑천 제방의 위험수목 정리를 마쳤으며 수림대공원과 이화교 장미정원 등 주요 장미 식재지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미와 동반 식물을 추가 식재하고 노후 시설물을 정비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봄 축제”라며 “천만 송이 장미가 아름답게 개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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